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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의 진단 B형간염의 진단 B형간염의 진단은? 급성 B형간염은 증상이 있습니다. 발열, 복통, 오심, 구토, 소화불량,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어서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를 하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급성 B형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B형간염은 증상이 딱히 없고 피로감 외에 증상이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만성 B형간염은 증상 없이 진단을 해야 합니다. B형간염 가족력이 있으면 자신도 혹시 B형간염이 있는지 검사를 해야하나? 유전이라는 것은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자가 전달되는 것인데 B형간염은 감염병입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자가 아닌 바이러스가 내려올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친가나 외가 쪽에 B형간염으로 고생한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면 본.. 2023. 4. 22.
B형간염의 치료 활동성 B형간염 꼭 치료받아야 하나요? 활동성 B형간염의 정의가 뭘까요? 이 바이러스가 사람 간세포 내에 있으면서 증식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혈중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겁니다. 반대로, 간세포 내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면 혈액에서 바이러스 양이 증식 정도에 비례해서 검출되겠죠? 이게 활동성은 아닙니다. 증식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활동성 B형간염은 사실 병리학적 용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 간 조직검사를 했을 때, 간에 염증세포가 많이 모여들어 있으면 이걸 병리학적으로 active hepatitis, 즉 활동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혈액검사로 활동성을 말하려면 HBV DNA 즉 바이러스 증식 외에도 간의 염증을 반영하는 AST 또는 ALT의 상승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2023. 4. 22.
B형간염 치료 약물복용 B형간염 치료 B형간염 치료여부 결정시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간 상태가 간경변증 또는 간경화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간경변이 없다고 할 때, B형간염 치료여부는 두가지를 가지고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혈중 DNA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력을 알 수 있는 검사이며, 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한다고 해서 항상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손상이 있는지를 보려면 AST와 ALT입니다. AST 또는 ALT가 상승한 소견이 동시에 있어야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게 됩니다. B형 간염 약물 치료 시 병원은 얼마나 자주 와야 하나? B형간염에 대한 치료는 하루에 한알 경구약을 복용하시는 것이고, 부작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3개월에 한번 내원해서 검사를 받을.. 2023. 4. 22.
B형간염 치료 B형간염의 치료 치료의 방법은? B형간염,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할까? 완치는 바이러스가 혈액은 물론이고 간에서도 싹 사라져야 하는데 현재 사용 중인 약물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간세포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간 항바이러스 치료 후 간에서도 바이러스가 없어져서 약물치료가 더 이상 필요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B형간염 치료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는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중반에 처음 경구약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사 치료제가 사용되었고 이 주사제라는 것은 인터페론이라는 인체에 존재하는 면역물질입니다.. 이것을 화학적으로 대량생산하게 되면서 B형간염 치료제로 사용되었는데 ..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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