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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B형간염 치료 약물복용

by 악동79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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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치료 
B형간염 치료여부 결정시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간 상태가 간경변증 또는 간경화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간경변이 없다고 할 때, B형간염 치료여부는 두가지를 가지고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혈중 DNA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력을 알 수 있는 검사이며, 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한다고 해서 항상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손상이 있는지를 보려면 AST와 ALT입니다. AST 또는 ALT가 상승한 소견이 동시에 있어야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게 됩니다.
B형 간염 약물 치료 시 병원은 얼마나 자주 와야 하나? 
B형간염에 대한 치료는 하루에 한알 경구약을 복용하시는 것이고, 부작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3개월에 한번 내원해서 검사를 받을 수도 있고, 처음 간수치가 매우 높지 않았으면 통상 6개월에 한번 내원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선 어떤 혈액검사를 받나요?
B형간염 환자들이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을 때,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습니다. 
혈액검사는 일반혈액검사라고 해서 혈소판, 백혈구, 헤모글로빈을 확인하고 일반화학검사에서는
알부민이나 빌리루빈 AST/ALT 등을 검사합니다.
6개월이나 1년에 한번 정도는 HBV DNA, HBeAg, anti-HBe를 검사합니다.
 
B형간염 약물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현재 나와 있는 약물들은 B형간염을 완치시키는 약물이 아니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정해진
약물 복용 기간이 없습니다
.치료의 목표에 도달해야 약을 중단할 수 있는데 이상적인 목표는 s항원의 소실입니다.
그런데, 이 목표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다음 목표인 e항원 음성을 유도하는 것인데 e항원이 음성으로 되더라도
최소 1-2년은 유지해야 합니다.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약물 복용을 계속 지속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간경변증이 없더라도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약물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은?

일반적으로 B형간염 치료제와 다른 약물 사이의 약물 상호작용은 별로 없어서 안전한 약물입니다.
B형간염 환자분들이니까 약물 치료 받으실 때 음주를 가장 조심해야겠죠.
 
약을 잘 복용하는데도 간이 나빠져요!
B형간염 치료제를 잘 복용하는데도 간수치가 잘 안떨어진다든지 지방간이 심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음주를 한다든지 생활습관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이 있으면 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수치가 안떨어질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이 꼭 필요한 데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B형간염 바이러스도 많이 증식을 하고 면역반응으로 간수치가 상승하는 간손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간손상이 심해집니다. 
간염에서 간손상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간 섬유화가 진행해서 간경변증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오면 그로 인한 합병증인 복수, 황달, 정맥류 출혈, 간암 발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간질환 진행으로 인해서 환자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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