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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췌장암에 잘걸리는 사람 유형

by 악동79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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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입니다. 

췌장은 배꼽 주변에 누워있는 장기이며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에 대한 소화효소를 모두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췌장에서 하는 기능은 내분비 기능과 외분비 기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분비 기능에서는 여러가지 호르몬, 대표적인 것이 인슐린입니다.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기능 하나 가 있어서 그 호르몬들이 당 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외분비 기능에서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해내는 각종 단백, 지방, 탄수화물 분해 효소들을 거의 전부 다 췌장 해서 분해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에 잘걸리는 유형 

 

췌장암에 관련된 위험요인을 따져보면 크게 유전적인 요인이 하나 있고 다른 요인은 환경적인 요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췌장암에 잘 걸리는 유전적인 요인을 가지고 태어날수있고 

가족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계가족중에 췌장암이 있으면 2배 2명이 있으면 6배 3명이 있으면 32배까지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에 발병율은 10만 명당 약 13명꼴입니다. 주요 10대 암중에서 8위의 발생률입니다. 

남자가 조금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사실 통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고 환경적인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입니다 

흡연을 하면 약 2.3배가 ,비만이 있으면 2배, 당뇨가 있으면 2매, 술을 마셔서 만성 췌장암이 있으면 약 10배.. 정도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있을때 또 흡연하게 되면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만성 췌장염도 발병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음주입니다. 술을 오랜 기간 동안 다량으로 섭취했을 때 췌장이 견디지 못하고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면서 췌장에 돌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돼서 점진적으로 췌장이 망가지는 질환을 만성췌장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췌장염이 발생하면 일단 정상적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 환자에서 췌장암의 위험이 10배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췌장암을 의심할수 있는 경우 

최근에 특히 약 2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병을 하면서 최근에 급격한 체중감소 , 한 달 두 달 이내에 5~10킬로 이내에 체중감소인 경우 그리고 배꼽 주변에 통증이 발생이 된다고 하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또 복부 반대쪽인 등으로 뻗치는 통증과 옆구리 기분나쁜 통증이 있을 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초음파로도 보이긴 하지만  잘 안보이기 때문에 CT검사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 외에는 사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 다지 않아 가장 무서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유험도가 5배 정도 이상의 위험 고다 증가되어 있는 환자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권유합니다.

당뇨와 흡견, 만성췌장염,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꼭 검진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에도 췌장암이다 하면 죽는 병이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있고 등이 아프거나 복통만 있어도 괜한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은 치료방법이 생기고 있으니

또 암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완치할 수 있는 경우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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