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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by 악동79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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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게 잘 자라는지 오은영 박사님께서 TV프로에 나오셔서 많은 경험담을 들려주시고 계십니다. 

이번에 어떻게 발해줘야할까? 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버럭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Chapter 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 

 

사실 아이들에게 누구야 엄마딸로 태어나 줘서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해..라는 말은 한 번쯤  해봤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더라도 금방 잃어버리고 내가 왜 저런 아이를 낳아서 이렇게 고생하지? 라는 생각도 늘 했던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이쁜 아이의 모습을 볼 때면 행복하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네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자주 해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정말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요.. 

오은영 박사님의 책에는 아이에게 해줘야하는 말을 소리 내어 읽어보라고 적혀있답니다. 

참으로 힘들지만 항상 소리내서 읽도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빠는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사랑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는 날이 1년이 훨씬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마스크를 잘 써라.. 안 쓰면 죽을 수도 있어.. 코로나 걸리면 어떻게 해.. 큰일 난다.. 라며 윽박질렀던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도 답답하고 어른들도 답답하고 정말 정말 하루하루 힘든데 편안하게 아이들한테 행동을 가르쳐 주면 될 것을

너무나 많이 윽박질렀던 것 같습니다. 

 

"겁나지? 잘 쓰고 있으면 많이 보호돼 그래서 중요한 거야. 잘하고 있네.." 

 

Chapter 2 내가 내 아이만 했을 때 듣고 싶었던 말 

 

아이가 화가 나 있으면 나 또한 화가 나고 신경질 내고했던 기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화를 낼 때 더더욱 강하게 반응하는 것은 더 좋은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한번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기분으로 무슨 이야기가 되겠니.

엄마는 너랑 꼭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네 

조금 진정한 뒤에 다시 이야기하자. 

 

정말 제일 힘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가 나는데 서로 진정하고 대화로 이야기한다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로 어디서든지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유 없는 버릇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걸 볼 때는 꼭 제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때론 너무나 소리를 많이 지르고 아이들을 다그치고 했던 것 같습니다. 

 

"네가 조용히 해주니까 엄마가 훨씬 말하기 쉽네. 고맙다."

 

 

오은영 박사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 반성이 많이 됩니다. 

tv에서 봤을 때도 그랬고 왜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는데

책을 보는 내내 잘못을 너무 많이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게 게 부모의 말을 꾸준히 연습하기 

예문들을 보면서 내가 어느 정도로 부모로서 말을 잘했는지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번도 ~ 했구나, ~해줄 수 있을까? ~ 그래 그렇구나.. 등등.. 머릿속에서는 계속하고 있지만 

말로 안 나오는 게 모든 부모들이 똑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해줄 때 맞장구 한번 못 쳐주고 엄마 바빠~ 이따가 하자.. 빨리 자~라는 말만 했던 게

많이 반성이 됩니다.  

끝나고 또 애기할수 있도록 맞장구도 쳐주고 잘 들어주고 앞으로 많이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Chapter 3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긍의 말 

Chapter 4 귀로 하는 말 입으로 듣는 말

Chapter 5 유치해지지 않고 처음 의도대로 

Chapter 6 언제나 오늘이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첫날 

 

각 chapter 마다 연습해야 할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부모는 정말 아이를 포기할 수 없는 존재이죠.. 벌써 부쩍 자란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언젝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금방금방 아이들이 큽니다. 

 

아이가 있는 존재만으로 너무나 행복한 일인데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부모의 말을 꾸준히 

연습하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으면 부모의 말을 바꿔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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