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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말단비대증 치료에 중요한것

by 악동79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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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비대증은

우리 몸 안에 성장 호르몬이 많이 생김으로써 생기는 여러 가지 전신의 모든 임상 양상을 통틀어서 말단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생기는 모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을 성장시키는 호르몬이다 보니 골격근의 성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단 비대증은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키가 키는 경우보다는 뼈의 말단이 굵어진다든지 옆으로 커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성장호르몬이 물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연체 조직의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분들이 말단 비대증이 있다고 어떻게 알게되냐면 얼굴 모양이 바뀐다는 것만으로 알게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단 비대증이 생겼을 경우에 기본적으로 한 10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매일 우리가 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다 보니 직접적으로 얼굴이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없지만 오랜만에 봤던 친척분이라던지 10년 전에 봤던 친구들이 현재 얼굴을 보고 뭔가 바뀐 거 갔다고 했을 경우 

성장호르몬 때문에 골격이 바뀐 게 아닌지 의심을 한번 해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에 자주 끼는  반지같은경우가 의심증상을 나타낼 수가 있는데 잘 맞던 반지가 계속 손가락이 안 들어간다거나 

신발 사이즈가 점점 커진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성장호르몬의 과분비에 의한 말단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또 얼굴 모양과 손발의 변화와 대사 이상과 종괴로 인한 압박증상입니다. 코와 입술이 커지고 치아간격도 벌어지며, 손과 발이 굵어지고 저린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단비대증으로 의심이 될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서 성장호르몬의 증가 여부를 확인합니다. 

말단 비대증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합병증이 많은 병으로 동반 합병증 검사, 당뇨병, 고혈압, 성기능 장애, 골다공증 등. 

동반 검사들도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은 

수술로 성장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는 뇌하수체 종양을 완변하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수술로 완벽 절제가 안 됐을 경우는 약물치료나 방사선 치료, 감마나이프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경구용 제제와 주사용제제 두가지가 있고 경구용 제제는 치료비용이 저렴한 반면 주사용 제제는 간편하지만 치료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로는 뇌하수체 종양이 너무 커서 제거되지 않을 경우 남은종 양에 방사선을 쪼여서 없애는 치료입니다. 

수술을 할경우에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있는 기관에서만 수술을 받도록 모든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뛰어난 신경외과 선생님들이 있는 기관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최적의 완치율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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