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
담도는 크게 우리 몸의 간 안에서 부터 시작해서 간 밖으로 나와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담도가 하는 기능은 간에서 하루 500cc 정도의 답즙을 만들어 냅니다.
답즙을 만들어 내면 그 답즙을 쓸개에 저장했다가 읍 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 신호에 따라서 쓸개에 저장되어 있는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나가게 하는 길, 통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담즙을 배출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이 담즙의 배출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동반하게 됩니다.
담도암 전조 증상
암이 발생했을당시는 초반에는 거의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는 몇 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첫째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황달입니다. 황달이 생기는 경우는 여러 이유에서 생길 수 있는데
담도계에 종양이 생겨서 소위 애기하는 담도암이 생겨서 나타나는 황달은 길이 막혀서 생기는 황달입니다.
그래서 통로가 막히게 되기 때문에 답즙의 배출이 십이지장으로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나타나는 황달입니다.
이런 황달을 폐쇄성 황달이라고 합니다.
눈동자가 노랗다든지 피부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를 황달 증상이라고 하고 그런 황달이 심해지면
피부의 소양감(가렵다) 증상을 애기할수 있습니다.
소변색깔이 아주 노래지거나 심지어는 아주 불그스름한 붉은빛을 띠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담즙이 대변으로 배출되어야하기 때문에 답즙과 음식물의 찌꺼기가 섞여서 황금색 대변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그런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대변의 색깔이 하얗거나 회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 황당에 의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소화불량,영양장애는 담즙의 기능장애가 음실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장에서 분해가 될 때 그 담즙이 없게 되면 영양분을 우리 몸에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거나 영양상태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셋째는 복통입니다.
복통인 경우는 쓸개에 암이 생긴다던가 간 내 담관에 생겼을때 복통이 유발을 잘하게 됩니다.
쓸개에 암이 생기는 경우는 쓸개 암이 진행함에 따라서 간으로 침범하거나 아니면 간 내 종양이 있으면서 간에 종괴를 이루게 되면 간에 압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고 그것으로 인해서 복통이 오게 됩니다.
가벼운 복통인경우는 제산제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사용했을 때 일정 시간 후 개선이 되는데 담도 계통의 종양에 있어서 생기는 복통은 보편적인 증상을 개선해 주는 대중적 요법으로는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검사로는 복부초음파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담도암이 발생하면 담도의 길이 막히기 때문에
복부초음파를 보게되면 간내 담관의 확장이 있는경우를 쉽게 볼수 있고
CT,MRI로도 영상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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