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투어패스를 따라가다 보니 정말 갈때가 많았던것 같다.
차한자도 마셔가면서 아이들 체험도 하고 또 엄마가 좋아는
식물원도 정말 많았다.
토종흑염소목장은 아이들때문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중학생이였는데도
역시나 동물들은 다 좋아하는것 같다.
들어가서 보이는곳이 염소 목장입니다.
처음에 들어갈때 물어봤는뎅 4천마리 염소를 키운다고 해서 놀래서 들어갔는데 4천마리는
어디갔지? 라면서 일단 있는 염소들을 구경했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 염소들을 만질수도 있었고 특히나
1달 된 염소가 나와서 계속 따라다니는 바람에 아이들은 키우고 싶다고 난리였죠
역시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새끼들은 너무너무 이쁩니다.
새끼 염소들.. 조금 커서 밖으로 못나오고 있네요
이렇게 3마리가 밖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강아지처럼 만져도 가만히 있고 젖달라고 따라다니는건지 정말정말 귀여웠네요
털은 매끄럽지 않은 털이였어요^^
홍성 흑염소(ET)
특징은 귀가 작다고 합니다
흑염소 중 특이하게 귀와 뿔이 없는 종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 봤네요 영화 ET의 주인공을 닮았고 멀리서 보면 사냥개
하고도 비슷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각각의 염소마다 특징과 염소이야기들이 적혀있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통영흑염소
흑염소중 큰 뿔과 긴 터을 자랑하는 비교적 큰종류 의 염소입니다.
개성흑염소
특징은 얼룩이..
뱃쪽이 흰색을 띄고 있어요.
전투에 나가는 인디언을 닮은 좌우대칭의 흰털이 나는 토종흑염소로라고 합니다
요기 새끼 두마리가 한달도 안됬다고 합니다. 엄마 옆에서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너무 귀여웠답니다
백색 자넨종염소
자넨종은 젖을 얻기 위해 키우는 몸집이 아주 큰 종으로, 몸 색깔이 흰빛을 띄고 있습니다
자넨종은 영국의 브리티시종과 교배괸 브리티시 자넨종으로 자넨종보다 유량이 많고 기르기가 쉬워서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하네요
통영 흑염소
흑염소중 큰뿔과 긴털을 자랑하는 비교적 큰 종류라고 압니다
야생 산양
염소와 다르게 산양이 있었습니다 .
야생성이 있어 사람을 보면 도망간다고 하던데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적응이 됬나봅니다^^
흑염소 달리기
흑염소 달리기가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했는데.. 방목하고 있는 염소들을 풀어서 윗쪽으로 올라와서 먹이를 주는것이였습니다. 종소리가 울리면 염소들이 우루르 나오네요.. 그 4천마리 염소들이 아래쪽에 있었나 봅니다.
편백나무숲
바로 옆 편백숲이 있어서 쉴수있게 되어있고 둘레길도 있어서 한바퀴 돌아도 너무 좋은 코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보게된 흑염소 싸움.. 사람들 싸움처럼 무섭게 뿔로 싸우는걸 처음 봐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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