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주행

오징어 게임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넷플렉스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1화는 무궁화 꽃이 피던날!!

기훈은 사업실패로 이혼을 하고 딸이 한 명 있는데 

딸은 아내가 재혼한 남자가 키우고 있습니다. 빛만 지고 늙은 어머니는

아프고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고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고 오던 길에 게임을

권하는 남성을 만나게 됩니다. 딱지 게임을 하고 또 다른 게임 참가를 위해 

오징어 게임 참가 티켓을 받게 됩니다. 

전화를 하고 나니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을 따라서 또 이상한 섬으로 오게 됩니다. 

눈을 뜨고 나니 번호표가 있는 옷에 입힌 채로 들어오게 됩니다. 

 

한 명당 1억씩 456명이 도전하여 456억입니다. 공평한 조건으로 룰은 딱 3가지입니다.

1. 참가자는 임의로 게임을 중단할 수 없다

2. 게임을 거부하는 참가자는 탈락으로 처리한다. 

3. 참가자의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게임을 중단할수 있다. 

 

총 6개의 게임이 있고 456억 상금을 걸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처음 게임은 우리가 어렸을 때 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습니다. 

 

어렸을때 많이 하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인데 움직이면 탈락!!! 

탈락은 곧 죽음이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죽은 사람들을 몰래 배돌려 장기 매매까지.. 

 

바로 현장에서 탈락 및 죽음..  다들 겁에 질려 게임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참가자의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게임을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걸고.. 

100명대 100명에서 마지막 1번의 일남 할아버지가 X를 눌러서 모두 다 집에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더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 참가자들.. 그리고 다시 명함을 전해받아 게임을 하러 오게 됩니다.

다음 게임은 모지? 저도 궁금해서 계속 계속 정주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줄다리기 게임.. 어렸을 때 먹었던 뽑기 게임 등.. 6개의 게임이 끝날 때까지 조금 무서웠지만 

금방금방 넘어가는 스토리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보게 되었답니다. 

 

총상금의 주인공은??  남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 대장의 정체도.. 깜짝 놀랐답니다. 마지막의 반전도.. 

저는 물론 재밌게 봤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1~9편까지 하루 종일 정주행 하면서

하지만 18세 이하 아이들은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죽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잔인한 정도는 아니지만요.. 

추석 연휴에 아이들 없이 혼자 정주행 하기는 괜찮습니다~